지난 포스팅 (링크) 에 이어지는 "진 여신전생: 디지털 데빌 사가 2" 의 명장면 소개. 마찬가지로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영상이므로 원치 않을경우 뒤로가기를 추천.

* 한줄공지 : 아래 모든 영상의 어떠한 링크/퍼감도 불허합니다. 적발시 트래픽 피해를 포함하여 강력 대응 하겠습니다.

- 게일과 제나(엔젤)의 마지막... 게임내에서 환생을 포함하는 "윤회" 사상이 엿보이는 장면 - 

영상은... 소멸해 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신이 있다고 생각되는 검은 태양으로 가기위한 장치가 있는 연구시설로 향하기 위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하는 주인공 일행을 막아서는 제나의 등장. 그리고 다른 일행을 모두 보내고 홀로 제나 앞에 나서는 게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참고로 제나는 1편의 최종보스... 거기에 그녀의 아바타는 무려 저 시바와 비슈느의 합체신인 "하리하라". 게일에게 묵념...) 

여기서 밝혀지는 게일의 정체는 바로 제나 엔젤의 연인이었던 데이비드의 환생. 다른 파티원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게임내 핵심 사상인 윤회의 고리 안에서 다른 등장 인물들과 연을 이어가고 있던 것이다. 

참고로 게일은 대사가 전혀없고 중반부 잠시 파티를 이탈하기도 하는 주인공 서프를 대신하여 실제적인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는 진 주인공(?) 대접을 받고 있다. ^^;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게임내 그의 행동들은 주인공을 능가하는 인기를 가져다 주었다.

- 시에로의 혼을 담은 마지막 전투장면 -

파티의 분위기 메이커인 시에로. 늘 밝다못해 어찌보면 가볍다 할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앞서 게일의 희생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여 이륙에 성공한 서프와 세라를 위해 카르마 협회의 추격 전투기들을 향해 생명을 불태우며 돌진하는 모습 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영상속 대사인 "진짜 닐바나 (열반) 에서 만나자" 는 게임내 명대사로 꼽힌다.

*닐바나 - 1편의 무대였던 폐허와 살육만이 가득한 정크야드의 제패자만이 갈수 있다는 세계 (진실은... 정크야드는 죽은 자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현실 공간이었으며, 그들이 꿈꾸던 닐바나는 큐비에 증후군이 뒤덮은 2편의 현실세계) 다음번 포스팅 (링크) 에서 조금 더 자세해 소개할 윤회 사상과 관련이 깊다. 그래서 "열반" 이라고 명명된 모양.
http://lycons.iptime.org/tc/trackback/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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