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로 준비한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Kenko ZETA UV Filter" (사실은 마느님의 하해와 같은 은총으로...)

기존 포서드 시절에 Zuiko Digital ED 12-60mm 이라는 하이엔드 급 렌즈를 써 왔던지라, 몇년전 넘어온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의 기존 표준줌들은 컴팩트한 크기와 무게는 마음에 들었으나 그 품질 면에서는 그렇지 못한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이번 지름의 가장 큰 요인!!!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기존 포서드 렌즈보다 제품 패키지가 고급스러워 졌다. -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기존 포서드 렌즈보다 제품 패키지가 고급스러워졌다. -


해당 제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 표준줌 렌즈들 중에서 최상위급 제품으로 Pro 라는 제품명을 붙인 올림푸스 최초의 제품이다.

- 줌 전영역 F2.8 의 밝기를 유지하는 훌륭한 스펙 -

- 줌 전영역 F2.8 의 밝기를 유지하는 훌륭한 스펙 -


Pro 라는 제품명에 걸맞는 뛰어나고 충실한 외관에 방진 방적, 내한 대응, 거기에 줌영역 (35mm 환산 24-70mm) 전체에 걸쳐 F2.8 의 밝기를 유지하며, 짧은 최소 초점거리로 간이 메크로 활용도 가능한 출중한 스펙을 바탕으로 62mm 라는 대구경 (마이크로 포서드 기준) 이 말해주는 상대적으로 큰 크기와 무게를 제외하고는 흠잡을 때가 많지 않은 우수한 제품이다. (물론 같은 줌영역의 타 마운트 제품에 비해서는 가볍고 컴팩트 하다. 마이크로 포서드에 한정지었을때의 이야기)

-> 하지만 어차피 언제나 무조건 센서 크기로 까이는 올림푸스 제품. 암만 우수한 제품이라도 아마 안될꺼야...

 같은 급의 파나소닉 Lumix G X 12-35mm 렌즈도 고려의 대상이었지만, 광학 성능에서 올림푸스 제품이 약간(?) 이나마 더 우수한 특징을 보이는 듯 하였고, 결정적으로 방진, 방적을 지원하는 바디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렌즈의 만듦새 (방진, 방적 수준) 차이가 제법 크게 느껴져서 아쉽게도 제외를 하였다.  (아래 링크는 절대적 판단의 기준이 아닌 단지 개인적 참고 링크) 

* 개인적 참고 : 해외1 (링크),  해외2 (링크),  해외3 (링크),  국내1 (링크),  국내2 (링크)

여기에 얼마전 (14년 12월)  "비디오 촬영시 렌즈 조리개 동작의 안정성을 향상" 을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1.1 펌웨어를 발표하면서 그 가치는 더욱 향상되었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잠깐 테스트 결과, 비디오 전용(?)으로 나왔던 12-50 (일명 물번들) 전동줌 렌즈보다 줌 조작시 노출 변화의 반영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UV 필터는 원래 개인적 취향 기준으로 고가의 렌즈는 BW, 중가는 시그마 DG, 저가는 삼양(폴라) 를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BW 대신에 평소 한번쯤은 사용해 보고 싶었던 Kenko 의 ZETA 제품을 구매 하였다.     

- Kenko 의 최상위 필터 제품군인 "ZETA" -

- Kenko 의 최상위 필터 제품군인 "ZETA" -


예전 몇가지 필터 비교 테스트 자료들 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던걸 기억하고 있었고 여성용 컴팩트 파우더를 연상시키는 저 케이스도 구매 결정에 큰 요소가 되었다. ^^;

* 개인적 참고자료 : UV 필터 비교 테스트 (링크)

그런데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난 사진 따위는 거의 안찍으니 어차피 다시 카메라 보괌함 속으로 들어갈 제품들 이라는 것이 핵심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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